신문 기사

워낙 재미없는 사람이다 보니 주로 보는 것이 신문이다.
집에서는 매일경제 신문을 구독하고 회사에서 시간이 날 때마다 들어가는 곳은 한겨레 신문 홈페이지다.

나의 정치적인 견해는 한겨레 신문 쪽이 훨씬 가깝다 보니 매경의 가진 자들에 편에 서는(아부하는) 논조는 매우 마음에 안들지만 경제면이 괜찮다고 생각되어서 2년 넘게 보고 있는 신문이다.

신문기사를 볼 때마다 예전부터 느꼈던 것이지만 기사에 기자들의 의견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
신문도 논조가 있는 것이고 여러 가지 일어난 사실들 중 해당 신문의 논조에 가장 가까운 사실만 올리고자 하는 태도는 그렇게 문제삼고 싶지 않다.
그런데 가끔 기사를 보다 보면 사실의 정확한 나열이라기 보다는 사실 중간 중간에 의견을 넣은 듯한 느낌이 든다.
그럼으로써 신문 기사를 보는 사람들을 가르치고 싶은 것인지..

물론 인터넷을 통해서 발생한 여러 미디어로 인하여 단순히 사실의 나열만 계속 반복한다면 그러한 매체들에 의해서 신문은 대체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 많은 신문 기자들을 이용하여 심층 분석기사를 써야지, 연합 뉴스에서 받아온 기사에 단순히 자신의 의견만 조금 넣어서 올리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회사 일에 여유가 생기게 되면 영어도 신경쓸 겸 다시 외국 신문기사나 살펴 보아야 겠다. 다른 곳은 어떻게 글을 쓰는 지가 궁금하므로..

by 키티 | 2007/02/03 22:46 | 일상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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